신인그룹 '우아' 민서, 학폭 의혹에…소속사 "명백한 허위" 반박

머니투데이 최지연 기자 2020.09.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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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 공식 인스타그램/사진=우아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우아(woo!ah!) 멤버 민서가 과거 학교 폭력 악성 루머와 관련해 소속사를 통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민서 소속사 엔브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민서의 악성루머 내용과 관련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다"며 "해당 글은 악의적인 비방글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합의 또는 선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시 한번 우아를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한 네티즌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아 멤버 민서로부터 학교 폭력(학폭)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네티즌은 당시 민서 학폭 주장 글을 게재 후 논란이 일자 글을 삭제했다.



한편 걸그룹 우아(woo!ah!)는 나나, 우연, 소라, 민서, 루시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5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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