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신한카드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0.09.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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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8일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창립 13주년 비대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카드신한카드는 28일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창립 13주년 비대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13주년 비대면 기념식을 열고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기존 카드업과 금융 영역을 초월하겠다는 의미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정보서비스 제공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개인고객 금융플랫폼 △마이데이터 기반 종합라이프플랫폼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 등 3대 미래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부터 자산관리에 이르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임영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정한 탐험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라며 "시대의 흐름과 본질에 대한 '혜안(Insight)'를 통해 진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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