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과학관 추석 연휴 앞두고 29일 재개관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0.09.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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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제, 이용인원 제한 운영

국립과천과학관/사진=과천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사진=과천과학관


코로나19(COVID-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중앙·과천·대구·광주·부산 등 5개 국립과학관이 29일부터 다시 개관한다.

28일 과기정통부는 이번 개관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과학관을 찾을 수 있도록 주요 시설물을 수시로 소독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방문객 간 충분한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수용가능 인원수의 30% 범위 내로 입장이 제한되며 출입구에서 발열 점검,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과학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과학관별로 개방하는 시설과 사전예약 필수 여부를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간 추석, 설 명절 동안 국립과학관에서 개최했던 전통놀이, 과학 공연 등 특별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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