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티저 3종 포스터 © 뉴스1
CJ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 같이 밝히며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범죄오락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은 도굴의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유쾌한 팀 케미스트리를 다양한 비주얼로 선보인다. 첫 번째 포스터는 '도굴' 문자를 활용해 도굴꾼들이 땅 속에서 도굴하는 모습을 다뤘다. 오래된 유물의 현장을 찾아간 도굴꾼들의 재기발랄한 모습과 미로 같은 문양의 로고가 만나 독특한 포스터를 완성했다.
두 포스터 모두 땅 속 세계에서 현란한 기술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도굴'의 신박한 재미를 드러낸다. 도굴의 순간을 포착한 듯한 마지막 포스터에서는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까지 신선한 팀 케미스트리가 엿보인다. 유물을 발견한 순간을 포착한 듯한 비주얼은 도굴의 긴박함을 전하는 것은 물론, '땅파서 장사하는 도굴꾼들이 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도굴팀의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여기에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 조감독을 거쳐 오랜 기간 갈고 닦은 노하우로 연출 데뷔하는 충무로 현장 베테랑 박정배 감독의 신선한 감각이 만나 파면 팔수록 매력적인 범죄오락영화를 완성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