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5명 증가한 2만361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73명, 해외유입 22명이다. 신규 확진자 9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3명(해외 1명), 부산 3명, 인천 9명, 광주(해외 2명), 세종(해외 1명), 경기 18명(해외 3명), 충북 2명, 충남 1명(해외 1명), 전북 1명(해외 1명), 전남(해외 1명), 경북 6명, 경남(해외 1명), 검역과정(해외 11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덕양구 화정1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고양 384번)는 지난 26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2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며, 가족 2명은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박애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B씨(고양 355번)가 국립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26일 오후 3시 53분에 숨졌다. 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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