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사진=베이징 궈안 웨이보
PSV 소식을 주로 다루는 PSV인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PSV가 김민재 영입에 대한 희망을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다. 물밑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네덜란드 매체 부트발 인터내셔널 소속 구단 담당 기자 마르코 티머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티머 기자는 "물론 김민재의 영입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다. 매우 비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협상이 완전히 깨진 것은 아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슈미트는 오는 2022년까지 PSV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4위를 차지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나서고 있다. 리그에서는 2연승을 달리며 순항하고 있다. 다만 더 높은 곳을 위해 추가 선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