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전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뉴스1 DB)2020.9.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시와 방역당국은 학교를 폐쇄하고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등교수업을 중지하도록 했다.
성남시 등에 따르면 확진 여학생은 지난 22일 증세가 발현됐으며 2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5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시와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가 39명인 것으로 파악했지만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 접촉자로 분류된 학생 181명과 교직원 등 70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시는 이들 290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면 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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