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버스메이,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20.09.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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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기업 노버스메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근태 관리 솔루션 '타임키퍼' 보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관련 서비스·솔루션의 비용을 최대 90%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 기업은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버스메이의 '타임키퍼'는 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무 관리 프로그램이다. △근태 통계 관리 △업무 협업 프로젝트 관리 △업무 프로세스 진단 △프로젝트별 관리자 확인 등 비대면 재택근무에 필요한 기능들을 두루 갖췄다. 오는 10월 화상회의 기능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비대면 근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라며 "타임키퍼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써 재택근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노버스메이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은 물론 대기업 및 중소기업, 금융사, 건설사 등을 고객사로 둔 회사다. 특히 전국에 지사를 보유, 오류가 발생했을 시에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한 지원 및 유연 근무 활용지원금,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다. 노버스메이 관계자는 "타임키퍼를 도입할 경우 해당 지원 사업에 관한 노무 컨설팅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했다.
사진제공=노버스메이사진제공=노버스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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