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시, 추석 연휴 기간 터미널·역·전통시장 집중 방역

뉴스1 제공 2020.09.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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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 뉴스1아산시가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 뉴스1


(천안ㆍ아산=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아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인 9월 30일~10월 4일 천안·아산시는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버스터미널, KTX천안아산역, 온양온천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아산지역 내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에도 상시 운영하고, 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는 응급의료?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진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해 방역조치 위반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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