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버스정류장을 비롯해 생활·안전 시설물의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청주시 제공).2020.9.25 /© 뉴스1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 안내와 응급 상황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소규모 도시공원(275건)과 강·하천에 인접한 자전거길(5건) 등 280개 시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사업비 1억7600만원을 확보해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444개의 보행자용 도로명판 안내시설물 설치를 끝냈다. 하반기에는 833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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