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의 모습 /뉴스1 DB © News1
위원회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공개경쟁입찰 결과를 공유하고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과 타 자치구 시설공단 운영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올해 7월 공개경쟁입찰을 실시, 기존 생활폐기물 대행 사업비와 비교해 6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광주시 광산구는 2014년부터 시설공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서구의 경우 2021년 9월 공단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구는 타 지자체의 운영현황을 파악해 공단설립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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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청소행정 등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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