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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4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마을안길에서 3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후진하던 중 B씨(84)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후진 중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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