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 AFP=뉴스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은 25일 오전 9시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밀워키전 선발로 김광현을 23일 예고했다.
이날이 김광현의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전망이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추가 등판이 이뤄질 수 있다.
밀워키 상대로는 시즌 두 번째 등판으로 앞서 지난 15일 원정 경기에서는 7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친 바 있다. 다만 승리투수 달성에는 실패했고 팀도 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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