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도 25일 밀워키전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뉴스1 제공 2020.09.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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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 AFP=뉴스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2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등판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은 25일 오전 9시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밀워키전 선발로 김광현을 23일 예고했다.



김광현의 시즌 8번째이자 선발로는 7번째 등판이다. 현재 성적은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9다.

이날이 김광현의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전망이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추가 등판이 이뤄질 수 있다.



22일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으나 3위 신시내티 레즈와 승차가 없는 상태다. 와일드카드 역시 안심하기 이르다.

밀워키 상대로는 시즌 두 번째 등판으로 앞서 지난 15일 원정 경기에서는 7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친 바 있다. 다만 승리투수 달성에는 실패했고 팀도 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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