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확진자 1명 늘어…"대우디오빌플러스 방문자 검사 받아야"

뉴스1 제공 2020.09.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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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한 서울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 대우디오빌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입주민이 복도를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한 서울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 대우디오빌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입주민이 복도를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구내 누적 확진자는 263명으로 불어났다.

강남구에 따르면 이날 역삼동 거주 구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강남구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역삼동 소재 주상복합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 입주한 720가구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270명은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9월 중 대우디오빌플러스를 방문한 구민은 빠른 시일 내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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