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영화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애니 예매율 1위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포스터/사진=NEW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가 전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전 세계 1000만 부 인기 베스트셀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가 전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지난 21일 오후 4시 기준)에 올랐다.

무당벌레 유적에 잠든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한 '엉덩이 탐정'과 '엉덩이 댄디'의 기상천외 추리모험을 그린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는 전편보다 화려해진 추리 액션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국내 대표 인기 성우진 김은아, 소연, 남도형 성우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대가 높아진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노라조가 2년 연속 참여, 중독성 넘치는 오케스트라 버전 OST '뿡뿡! 사건해결 댄스' 역시 이번 극장판의 '엉디아나 존스' 콘셉트와 어우러질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는 오는 24일 극장과 VOD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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