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23일 오후 2시30분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건설기술인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 끝에 개최되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박선호 1차관 및 정부포상 수상자 등 최소인원 45명만 참석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철도망 확충에 공헌한 정병율 ㈜서현기술단 대표이사에게 수훈의 영광이 돌아갔다. 은탑산업훈장은 진현기 신동아건설㈜ 부사장이 수상했다.
박영인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상무, 장호면 세명대학교 부교수가 각각 산업포장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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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건설기술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