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 10월8일 DJ센터

뉴스1 제공 2020.09.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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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라우마센터-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시아센터 공동

2020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2020.9.20 /뉴스1 © News12020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2020.9.20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10월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0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시아센터와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트라우마센터와 서울대 동북아시아센터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회의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그리고 치유적 관점에서 이행기 정의'를 주제로 10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 대만, 그리스, 독일, 멕시코의 이행기 정의 노력을 한자리에서 비교 검토한다.

더 나은 이행기 정의 방식과 트라우마 치유 방식의 가능성도 살펴본다.



이번 국제회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이명순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올해부터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국가폭력 트라우마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의 치유를 위해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광주트라우마센터를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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