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진천 요양원 7번째 확진자 발생

뉴스1 제공 2020.09.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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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중 열감 증세 호소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0명 증가한 2만289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06명, 해외유입 4명이다. 신규 확진자 11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8명(해외 2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11명, 대전 2명, 경기 41명, 충북1명, 충남 4명, 전북 1명, 경북 4명, 경남(해외 1명), 검역과정(해외 1명) 등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0명 증가한 2만289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06명, 해외유입 4명이다. 신규 확진자 11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8명(해외 2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11명, 대전 2명, 경기 41명, 충북1명, 충남 4명, 전북 1명, 경북 4명, 경남(해외 1명), 검역과정(해외 1명) 등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으로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충북 진천의 요양원에서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진천 한 요양원 입소자인 80대 A씨(충북 156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열감 증세를 호소해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병원에 입원 시키는 한편 접촉자 등을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이 요양원에서는 요양보호사 B씨(충북 149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뒤 2명이 추가 확진돼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고 이후에도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충남 보령 확진자와 접촉한 배우자 확진 뒤 검사를 받아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이날까지 도내에서는 1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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