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로 알려진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 소속 회원들이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MBC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차량 행진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MBC네거리, 두류네거리 등 대구 주요 도로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 등의 문구가 적힌 깃발과 플래카드가 부착된 차량을 2시간 가량 운행하며 추 장관 사퇴를 주장했다. 20209.19/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는 19일 오후 MBC네거리와 종각네거리, 범어네거리 등 대구 도심의 주요 도로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 등의 문구가 적힌 깃발과 플래카드 등이 부착된 차량을 운행하며 추 장관 사퇴를 주장했다.
이들은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 앞에서 출발해 MBC네거리와 파티마삼거리, 종각네거리, 동산네거리, 신남네거리를 거친 뒤 두류네거리에서 유턴해 다시 범어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총 20㎞를 차량을 타고 행진했다.
경찰은 집회 시작 30분 전부터 차량정체가 우려되는 주요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10명, 순찰차 10대 등을 배치해 교통 안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