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대구서 "추미애 장관 사퇴" 촉구 차량행진 집회

뉴스1 제공 2020.09.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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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로 알려진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 소속 회원들이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MBC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차량 행진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MBC네거리, 두류네거리 등 대구 주요 도로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 등의 문구가 적힌 깃발과 플래카드가 부착된 차량을 2시간 가량 운행하며 추 장관 사퇴를 주장했다. 20209.19/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보수단체로 알려진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 소속 회원들이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MBC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차량 행진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MBC네거리, 두류네거리 등 대구 주요 도로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 등의 문구가 적힌 깃발과 플래카드가 부착된 차량을 2시간 가량 운행하며 추 장관 사퇴를 주장했다. 20209.19/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도심에서 보수단체가 차량을 이용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는 19일 오후 MBC네거리와 종각네거리, 범어네거리 등 대구 도심의 주요 도로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 등의 문구가 적힌 깃발과 플래카드 등이 부착된 차량을 운행하며 추 장관 사퇴를 주장했다.

이들은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 앞에서 출발해 MBC네거리와 파티마삼거리, 종각네거리, 동산네거리, 신남네거리를 거친 뒤 두류네거리에서 유턴해 다시 범어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총 20㎞를 차량을 타고 행진했다.



새한국 측은 오는 26일과 내달 3일에도 차량 행진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집회 시작 30분 전부터 차량정체가 우려되는 주요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10명, 순찰차 10대 등을 배치해 교통 안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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