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2명 추가 확진…17번 확진자의 기내 접촉자들

뉴스1 제공 2020.09.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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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3명 증가한 2만265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45명, 해외유입 8명이다. 신규 확진자 15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2명(해외 1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7명, 광주 1명, 대전 1명(해외 1명), 경기 52명(해외 2명), 충남 9명(해외 1명), 전남(해외)1명, 경북 6명, 경남 3명, 검역과정 2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3명 증가한 2만265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45명, 해외유입 8명이다. 신규 확진자 15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2명(해외 1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7명, 광주 1명, 대전 1명(해외 1명), 경기 52명(해외 2명), 충남 9명(해외 1명), 전남(해외)1명, 경북 6명, 경남 3명, 검역과정 2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앞선 논산 17번 확진자와 국내 입국 시 함께 비행기에 탔던 접촉자들이다. 이로써 논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17일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 18·19번(해외입국자) 확진자인 이들은 지난 15일 인천공항에서 입국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16일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차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입국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이들이 머문 자가격리지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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