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전경 © 뉴스1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영역은 국정과제인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등 소외계층 지원과 관련한 평가지표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책임교육과 학부모-자녀 교육 사례 나눔으로 교육과정 이해를 도모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함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한 충북 교육 가족의 성원 덕분"이라며 "우수사례의 일반화와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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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정책에 대한 책무성을 확보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려고 1996년부터 시행해 왔다.
지방 교육자치 강화 흐름에 맞게 2018년부터 국정과제·국가시책 중심의 교육부 주관평가와 자치사무 중심의 교육청 자체평가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시도교육청 평가는 전년도(2019년) 시도교육청 실적에 대해 '공교육 혁신 강화'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안전한 학교 구현' '학교 구성원 만족도 제고'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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