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과선교 조감도.(동해시청 제공)2020.9.16/뉴스1 © News1
감추사 입구 과선교는 감추사 앞을 통과하는 영동선 철길을 횡단하는 총 연장 46m 보도육교다.
이에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 해소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간 협의 및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거쳐 지난 5월 말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22억5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과선교 공사는 9월 현재 교량거더 제작과 교각 기초공사 등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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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과선교가 완공되면 철도 횡단 위험성이 사라지고 시내와 감추·한섬 해변 간 연결성이 좋아져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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