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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 로버트 할리, 유튜버 활동 근황 "착하게 살고 있어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9.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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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버트 할리 인스타그램/사진=로버트 할리 인스타그램




로버트 할리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로버트 할리가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인스타그램에는 맛집을 방문한 사진이나 반려견과 산책 중인 모습,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유튜브에는 팬케이크, 쿠키 등 요리 동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처가에 방문하는 모습도 편하게 공개했다.



특히 로버트 할리는 구독자의 댓글에 답글을 일일히 달며 관심에 감사를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버트 할리는 1994년 부산 KBS 외국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의 호감을 샀다.

1997년에는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귀화해 하일이란 한국이름으로 개명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현재 KBS는 로버트 할리에게 한시적 출연 정지 처분을 내린 상태다.

필로폰을 투약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9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필로폰을 투약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9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하지만 로버트 할리는 2019년 3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기에 그의 마약 혐의 소식은 대중에게 충격을 줬다.

로버트 할리는 텔레그램을 통해 성명불상자로부터 필로폰 1g을 구입해 두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같은해 8월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류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증제 몰수 및 추징금 70만원을 명령 받았다.

로버트 할리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했으니 대가를 치를 것이다. 앞으로 가족에게 충실하고 가족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방송인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사유리의 엉동이TV' 방송에서 "제가 할리 씨를 할리뽕이라고 혼자서 부른다. 할리 씨 앞에서 부르면 안된다"라며 "건강한지도 자주 체크한다. 나쁜 사람이랑 있는게 아닌지 감시한다. 조금만 이상하면 경찰에 신고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신고하지 말고, 착하게 살고 있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사유리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해요"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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