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기정통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고려,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맞춤형 채용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직무 토크쇼에선 삼성전자, 네이버 라인, 현대자동차, 한국 전력, 한국조선해양, 일신웰스의 현직 멘토를 통해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질의·답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이공계 청년 개개인의 성향과 역량에 따른 맞춤형 채용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AI) 취업지원 및 사후 채용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이공계 청년을 위한 전문 직업상담사 일대일 컨설팅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청년 과학기술인은 과학기술의 미래이자 경쟁력”이라며 “코로나19로 고용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우수 기술기업에 취업하는 한편, 기업에게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