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멈춘 영동선·태백선 열차, 14일부터 정상운행

뉴스1 제공 2020.09.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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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열차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과 태백선 열차 운행이 오는 14일부터 재개된다. 뉴스1 © News1 DB지난 3일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열차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과 태백선 열차 운행이 오는 14일부터 재개된다. 뉴스1 © News1 DB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지난 3일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열차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과 태백선 열차 운행이 오는 14일부터 재개된다.

한국철도는 영동선 신기~마차리 구간의 복구작업과 안전점검을 마치고 영동선(영주~동해)과 태백선(제천~백산)의 운행 재개 시점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열차는 동해방향 동대구~동해 간 무궁화호 열차와 서울방향 동해~청량리 간 누리호 열차 등이다.

한국철도는 복구기간 동안 영동선은 동대구·부전~영주 간, 태백선은 청량리~제천 간만 조정 운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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