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 8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뉴스1
대연 8구역 재개발사업은 2006년 사업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토지 등 소유자간 갈등으로 조합설립에 난항을 겪다 올해 일몰제를 앞두고 극적으로 조합창립총회를 열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소시엄 사업단과 포스코건설의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사들 간의 홍보전도 치열하다.
부산에서는 남천 삼익비치 재건축, 시민공원 촉진 3구역 재개발 설계를 담당하고 있어 조합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연 8구역을 부산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설계를 준비하고, 인허가에 대한 검증도 마쳤기 때문에 빠른 사업추진도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해외설계에 더하여 '골든타임분양제', '추가이주비',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100%', '대물변제' 등 파격적인 사업조건도 내걸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지난 7월 단독입찰 참여를 선언한 포스코건설은 대연 8구역 조합원들의 단독입찰 염원을 담아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단독 시공자만이 빠른 사업추진을 할 수 있으며, 단일 브랜드 사용을 통한 프리미엄 극대화, 단일 시공을 통한 최고의 품질 등 단독입찰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