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엘씨 "'헬리콥터' MV 촬영장 정전, 대박 조짐 기대"

뉴스1 제공 2020.09.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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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엘씨(CLC)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싱글 ‘헬리콥터’(HELICOPTER)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1년 만에 선보이는 ‘헬리콥터’(HELICOPTER)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2020.9.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걸그룹 씨엘씨(CLC)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싱글 ‘헬리콥터’(HELICOPTER)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1년 만에 선보이는 ‘헬리콥터’(HELICOPTER)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2020.9.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씨엘씨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정전이 일어났었다며 신곡이 흥하길 기대했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그룹 씨엘씨(CLC) 새 싱글 '헬리콥터'(HELICOP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승희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 예은이의 생일인 날이 있었다. 그때 멤버들과 예은이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이르게 정전이 되는 거다. 그래서 누가 먼저 이벤트를 시작했나 했는데 진짜 정전이 돼서 우리끼리 '대박 조짐인가'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연은 "또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돈벌레를 많이 봤는데, 죽이지 않고 놔줬다"고 해 좋은 예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도전'이라는 두 글자와 함께 헤쳐나가고자 하는 자신감을 막 이륙을 시작하는 헬리콥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신곡에는 프로듀서 신혁,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멤버 장예은이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매 앨범마다 강렬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씨엘씨는 신곡 '헬리콥터'로 희망적인 가사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씨엘씨의 싱글 '헬리콥터'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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