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스마트올 AI학교 수학' 무료제공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8.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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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스마트교육 서비스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자료사진./사진=웅진씽크빅웅진씽크빅은 스마트교육 서비스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자료사진./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2,140원 ▲10 +0.47%)은 스마트교육 서비스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교사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 재확산 여파로 발생한 학습 공백의 최소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학생들의 학습 현황이 선생님에게 실시간으로 자동 고지되어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진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AI 학교 수학은 학교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학습 진도와 수준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관리용 LMS(학습관리시스템)이 제공된다. 오답 유형별을 AI가 분석한 오답노트도 제공한다. 다음 달 중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PC버전도 개발해 오픈 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1학기 수업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2학기 수업 마저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교육 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통해 아이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이 밖에도 지난 3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스마트올TV 채널을 개설해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유료서비스인 웅진스마트올백과도 무료로 공개해 아이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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