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6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친 주민 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8.26. chocrystal@newsis.com](https://thumb.mt.co.kr/06/2020/08/2020082811242559778_1.jpg/dims/optimize/)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해외접촉관련 1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4명 △구로구 아파트관련 4명 △극단 ‘산’ 관련 3명 △광화문 집회관련 2명 △성북구 체대입시관련 1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접촉 5명 △기타 확진자 접촉 76명 △경로 확인 중 39명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역학전문가, 건축전문가, 설비전문가 및 질병관리본부, 구로구와 함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하수구, 환기구, 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해 감염경로에 대해 1차조사를 진행했다”며 “구로구 소재 아파트 감염경로 조사를 위해 환기구 등 환경검체 14건(주방 및 화장실 환풍기)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울의 코로나19 관련 18,19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8번째 사망자는 8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10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 지난 27일 사망했다.
19번째 사망자도 80대 서울시 거주자다. 27일 확진판정을 받고 당일 자택에서 격리병상으로 이송대기 중 상태가 악화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응급구조대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같은날 저녁 8시16분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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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격리중인 확진자는 1751명, 퇴원한 경우는 1762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