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모주 투자자는 수익 구간에서 거래가 가능했다. 진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증시에서 셀레믹스 (3,650원 ▲65 +1.81%)는 공모가(2만원)보다 4900(24.5%)원 높은 2만4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신규 상장 종목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셀레믹스의 이날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29%다.
셀레믹스는 지난 3~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03.4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0~1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1176.45대 1이다.
앞서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셀레믹스에 대해 "독자 기술 기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유전체 분석 소재 개발 기업"이라며 "NGS 시장 고성장, 신사업 및 해외 진출 본격화,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 등이 투자 포인트"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