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왼쪽부터), 박주민, 이낙연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에 출연, 방송토론회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8.18. [email protected]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진행한다.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를 계획대로 29일에 개최하되, 장소를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당사로 변경하는 등 행사 규모를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 의원과 접촉한 김부겸 전 의원과 박주민 의원 나머지 두 후보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다. 세 후보는 지난 18일 저녁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가 주관하는 '당대표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밀폐된 스튜디오에서 1시간 30분 가량 함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