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정문 © 뉴스1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국가치매관리사업과 지역치매관리사업 등 2개 항목 10개 분야 37개 지표를 평가했다.
2013년부터 충북대병원이 위탁해 운영하는 충북도 광역치매센터는 2개팀 9명으로 구성돼 충북의 치매관리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괴산을 마지막으로 도내 모든 시군이 치매안심센터(14곳)를 운영하게 됐고, 광역치매센터와 연계체계도 구축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됐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치매사업의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하는 사업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새로운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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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업실적'과 '2020년 사업계획'을 평가한 올해 평가에서는 충북이 1위, 대전과 경북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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