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비밀의 숲2'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15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연출 박현석)에서는 통영 익사 사고를 계기로 황시목(조승우 분)과 한여진(배두나 분)이 연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시목은 안개가 짙게 내린 해안도로를 운전했다. 출입 통제선이 끊긴 걸 발견한 황시목은 이를 유심히 살펴보다 그냥 이동했다. 이후 자신이 수상하게 여긴 해안도로 방면으로 구급차가 출동하는 걸 발견한 뒤 다시 바닷가를 찾았다. 사망 사건 현장이었다. 황시목은 바다에 빠져 사망한 사람의 친구를 유심히 바라봤다.
한여진은 황시목에게 전화해 익사 사고 사망 시간이 언제인지 물었다. 한여진은 황시목에게 해안 통제선이 찍힌 사진을 봤다고 알려줬다. 황시목은 곧 떠날 예정이었지만 사건에 대해 더 알아보려고 했다. 한여진은 통영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 사람에게 피겨를 미끼로 연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