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 출입금지 안내문에 게시돼 있다. 2020.8.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5일 시에 따르면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A씨 등 4명(용인 194~197번)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처인구 역북동 거주 B씨 등 2명(용인 198~199번)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해 이날 확진됐으며, 기흥구 신갈동 거주 C씨 등 3명(용인 200~202번)은 우리제일교회 신도로 같은날 양성 판정됐다.
B씨 등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2명은 14일 검체채취를 받았다.
시는 이날 확진된 9명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다. 병원 이송 후에는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02명, 관외등록 22명 등 총 224명으로 늘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