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의 간판인 유동주 선수(오른쪽)가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한 대회에서도 메달 3개를 획득했다.(진안군제공)2020.8.14/뉴스1
전북 진안군은 군청 역도부 소속인 유동주 선수가 11~14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3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9월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전국역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본인 체급인 89kg급에서 한 체급 올린 96kg급에 출전했다.
유동주 선수는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진안군청 역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전춘성 군수와 진안군민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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