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테크는 최근 미국의 A기업과 코로나19 예방치료제 공동 개발 및 상용화 등을 담당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테크는 합작법인 설립과 동시에 사전 개발된 코로나19 예방제와 관련해 8월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EUA)도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물질은 미국 현지 바이러스 전문연구기관의 테스트를 거치며 효능을 입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FDA 승인 신청이 진행중인 관련 물질은 이미 미국 현지에서 효능을 인정받은 만큼 연내 주목할만한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테크는 오는 21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일부 정관 변경을 통해 의약품과 의약외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