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참여주민들에게 희망을’…참참떡볶이 1호점 오픈

뉴스1 제공 2020.08.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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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자활센터, 일자리 제공 및 향후 자활?자립 기반 마련

덕진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참참떡볶이 1호점이 오픈했다.(덕진지역자활센터 제공)© 뉴스1덕진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참참떡볶이 1호점이 오픈했다.(덕진지역자활센터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참참떡볶이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전북 전주시 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는 최근 전주시 삼천동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참참떡볶이는 자활참여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향후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덕진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가 추진한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2월, 참여주민과 함께 사업단을 꾸리고, 직무교육과 레시피 개발 및 고객응대 교육에 매진해 왔다.

매장에는 4명의 자활참여주민이 일을 하게 된다. 이들은 일을 하면서 노하우를 배우고 이후 창업 등에 도전하게 된다.



박준홍 센터장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2호점, 3호점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자활참여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면서 “참참떡볶이 매장이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참참떡볶이 이외에도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해 10개 사업단(전주푸드분식,다담,매장유통,두바퀴의행복,최고의달인,초록새참,이음,베이커리,스마일청소,청년자립도전)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만 16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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