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원 턱밑까지 올라온 삼성전자, 2500 가까워진 코스피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20.08.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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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피지수가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500포인트에 가까워진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빨간불을 켰다.

13일 오전 9시36분 현재 시총1위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4%) 오른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말 이후 약 6개월만에 주가 6만원 턱밑까지 올라왔다.

아울러 삼성물산 (151,100원 ▲1,000 +0.67%)은 6.69% 상승한 12만7500원,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LG생활건강 (392,000원 ▲16,500 +4.39%)도 각각 2.81%, 2.26% 상승한 31만500원, 15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12일) 조정을 받았던 '언택트' 관련주도 회복 중이다. NAVER (181,500원 ▼1,200 -0.66%)카카오 (47,300원 ▼100 -0.21%)는 전 거래일 대비 0.33%, 1.13% 오른 30만6000원, 3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시장 확대에 따라 집중수혜를 받았던 2차전지 관련주들은 다시 한 번 상승했다. LG화학 (373,500원 ▲500 +0.13%)은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2.56%) 오른 76만원에, 삼성SDI (408,500원 ▼5,000 -1.21%)는 2500원(0.53%) 상승한 4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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