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검사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경기 김포시는 풍무동에 거주하는 A씨(20대·김포 67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 성북구보건소는 4일 "7월27일부터 29일까지 성북구 장위동에 소재한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하신 분들 중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촌읍 주님의 샘 교회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12일0시부터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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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포시에선 교회 관련 확진자가 17명이 됐으며, 12일 오후 9시를 기해 총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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