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9개 시군의 남해안남중권협의회에서 11일 하동군 수해복구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 뉴스1
경남 진주·사천·하동·남해,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는 긴급 수해복구 구호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 하동군지부와 옥종농협에서는 1200만원 상당의 쌀과 성금 1000만원, 부성산업 1000만원, 고성 이철수씨가 200만원, 정동원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46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구호물품은 진주 KB코스매틱에서는 1억원 상당의 기초화장품과 손소독제, 썬크림 등 6종 468세트, 퍼시머너리에서 딸기모찌 5000개, 농업경영인회 2ℓ 생수 1만 2000병과 500㎖ 생수 8000병, SK텔레콤 500㎖ 생수 10상자, 하동군장학재단 2ℓ 생수 4800병과 500㎖ 생수 3000병, 엔젤드론교육원 2ℓ 생수 1200병, 형제식육식당 밥 300인분,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1000만원 상당의 양수기 20대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8∼11일 사흘 간 밥차를 지원했으며, 우람종합건설은 빵 750개, 진흥건설은 간식·음료수 각 1200개씩, 휴심사에서는 빵과 우유 300개씩을 지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횡천종합건재는 500㎖ 생수 2000병과 박카스 200병, 한다사이벤트는 임대 텐트 8개, 하동군손틀방류영어조합법인은 500㎖ 생수 800병, 진주 민현준·김홍준 내과에서 2ℓ 생수 3000병을 후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