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 안현모와 20대, SKT '미더스'로 만난다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0.08.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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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기반 영상통화 솔루션 활용 20대 청년 위한 '선배 박람회' 마련

'인생선배' 안현모와 20대, SKT '미더스'로 만난다


SK텔레콤은 5G(5세대 이동통신) 기간 영상 통화 솔루션으로 20대 청년과 인생 선배가 소통하는 '선배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줄어든 대학생 등 20대 젊은 세대의 소통 기회를 넓혀주자는 취지의 행사다.

인생 선배로는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작가 백세희, 가수 출신 드라마 프로듀서 이재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7명이 참여한다.



선배 1명과 20대 청춘 10명이 SK텔레콤의 초고화질 그룹 영상 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5G 기반의 미더스는 최대 100명까지 영상통화에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화면에는 4명, PC∙태블릿 화면에는 8명까지 표시된다. 참여자가 화면 표시 숫자를 넘을 경우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발언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20대 청년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SK텔레콤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위해 행사에 참여하는 선배가 신청자의 사연을 직접 읽고 참가자를 선발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20대 청춘의 목소리를 듣고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공감과 응원을 보내기 위해 '선배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젊은 청춘 고객의 오늘과 내일을 앞으로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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