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는 2분기에도 30%가 넘는 성장을 나타내며 국내 온라인 소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크게 받았다"며 "해외 가맹점 비중도 총 거래대금의 10%까지 올라왔고 페이코오더 역시 가맹점 2만7000개로 늘어나는 등 O2O사업도 순조롭게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NHN한국사이버결제는 국내 온라인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와 글로벌 가맹점 유입, 페이코 오더 서비스 확장 등을 통해 외형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독보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실적 모멘텀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흠잡을 데 없는 2020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