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그맨 장동민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장동민이 김수미의 국밥집을 찾아와 자신을 위해 헌신한 누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장동민은 예능 '나를 돌아봐'를 시작으로 배우 김수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수미네 반찬’, ‘최고의 한방’등에 함께 출연해 나이차가 무색하게 환상의 짝꿍으로 자리잡았다.
이어 신경계통, 류머티즘 계열의 희귀병이라며 누나의 병명을 밝힌 장동민은 “내가 군대에 갔다 온 사이 갑자기 병세가 악화됐다. 처음에는 병명을 알 수가 없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온갖 병원을 다 다녔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