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 자료사진. /뉴스1 DB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쌍령동 거주 20대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8일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고, 9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됐다.
이 업체에서의 확진자 발생은 A씨가 처음이다. A씨가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씨는 현재 이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감염경로,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SNS 및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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