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무너진 모습. /뉴스1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성진)은 섬진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유실 제방에 대한 응급복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응급복구는 유실된 제방에 토사 등이 담긴 마대를 쌓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복구작업은 최소 2~3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구적인 복구는 원인분석과 안전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친 뒤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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