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870개만" 시몬스, 창립 150주년 '한정판' 매트리스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8.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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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 마련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자료사진/사진=시몬스<br>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 마련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자료사진/사진=시몬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 한정판 매트리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역사와 기술력을 전달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연다.

한정판 매트리스는 브랜드 창립연도에 맞춰 1870개만 선보인다. 시몬스의 핵심 기술인 포켓스프링, 내장재뿐만 아니라 1900년대 시몬스 매트리스 원단의 패턴, 색상, 감촉 등을 재현한 매트리스다.



특히 한국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에만 사용되는 삼중 나선 구조의 ‘어드밴스드–포켓스프링’을 적용했다. 라지 킹(Large King)과 킹 오브 킹(King of King) 대형 사이즈로 선택 가능하다. 매트리스를 측면의 에어홀(Air Hole)에는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하는 고유 마크를 넣어 소장가치를 더했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50년의 역사가 기록된 ‘헤리티지 앨리’,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VR 체험 존’, 실제 매트리스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롤링시험기’ 등이 마련됐다.



1900년대 광고 제품을 그대로 재현한 프레임 신제품 2종 ‘1870 클래식 에디션(1870 Classic Edition)’과 ‘1870 레트로 에디션(1870 Retro Edition)’ 체험도 가능하다. 시몬스 침대의 역사적 발자취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생활가전팀 팀장은 "이번 시몬스 침대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준비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서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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