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1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아의 초아 언급"이라는 글이 게시돼 수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글에는 민아가 고독방(스타가 팬들과 함께하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보낸 메시지 캡쳐본이 담겼다.
하지만 민아는 "난 초아 언니가 너무 좋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누구나 있다"며 "그래도 초아 언니는 티라도 내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맏언니라 너무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 8일 민아는 "지민·설현·한성호(FNC 대표) 잘 살아라. 난 행복한 데 가겠다.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히겠다"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와 관련해 민아의 현 소속사인 나무액터스 측은 "현재 응급실에 입원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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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7년 6월 우울증 등을 이유로 AOA를 탈퇴했던 초아는 3년 만에 연예계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다. 초아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의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