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11일 운행 재개 앞두고 월미바다열차 무료시승 이벤트

뉴스1 제공 2020.08.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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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2월25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월미바다열차가 1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운행 재개를 앞두고 월미바다열차가 시운전을 하고 있다.2020.8.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인천교통공사는 2월25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월미바다열차가 1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운행 재개를 앞두고 월미바다열차가 시운전을 하고 있다.2020.8.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7일 코로나19로 중단한 월미바다열차 운행재개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공사 카카오톡 채널로 신청한 1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승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인천교통공사에서 준비한 역사별 테마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교통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개통 재개는 오는 11일 이다.



정희윤 사장은 "월미바다열차 운행재개를 앞두고 시설 안전성 확보와 방역대책에 대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무료시승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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