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산사태로 주택 3채 매몰…2명 숨지고 3명 실종(1보)

뉴스1 제공 2020.08.07 23:14
글자크기
7일 오후 8시29분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2020.8.7/뉴스17일 오후 8시29분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2020.8.7/뉴스1


(곡성=뉴스1) 한산 기자 = 7일 오후 8시29분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인근 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3채로 토사가 쏟아졌다.

이 사고로 6명이 매몰됐다.



출동한 소방대와 공무원, 주민들이 3명을 구조했으나 이 중 A씨(71) 등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3명에 대한 수색은 진행 중이다.



이날 오산면에는 247㎜ 폭우가 쏟아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