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코로나 속 일자리 창출 우수 협력사 선정해 포상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정 해소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 9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사진은 공단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1년 간 고용증가율 2% 이상을 달성하고 적정임금 지불 등 고용안정에 기여한 9개 협력사를 선정했다.

우수 협력사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동반성장 협력펀드 저리대출과 창업기업 혁신성장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협력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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